체코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 ‘두더지’가 이번에는 제 몸에 꼭 맞는 자동차를 만들어 타고 다닙니다. 아이들만큼 호기심이 많은 두더지는 실수를 연발하면서도 열심히 자동차를 만듭니다. 골똘히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잘 풀리지 않아서 고민하고, 작은 실마리에 기뻐하는 두더지의 모습에서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장난감인 자동차를 만들기도 하고 직접 운전도 하는 두더지가 앙증맞고 사랑스러워요.
1921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그림에의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1957년
첫 애니메이션 작품인 로 각종 영화제에서 인정받았고, 그의 각종 작품에 주인공으로 두더지가 등장하여 '체코의 미키 마우스'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지금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