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5_03.jpg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korea.jpg

책 내용

어느 날 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경찰과 구급대원과 이웃집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달려왔습니다. 그날 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20230315_03_01.jpg 20230315_03_02.jpg 20230315_03_03.jpg 20230315_03_04.jpg 20230315_03_05.jpg 20230315_03_06.jpg

출판사 보도자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어느 마을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이 있었어요. 그 집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집이 작아 불편했지만 그래도 그 집을 무척 사랑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그런데 집이 너무 작아 몸이 끼어 버리고 말았어요. 도둑이 들었다는 소리에 경찰이 달려왔지만, 경찰도 끼어서 움직일 수 없었지요. 도와 달라는 소리에 이번에는 구급대원들이 달려왔지만, 또 끼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 뒤로 이웃집 가족이 들어오고 마을 사람들이 달려왔지만, 모두 작은 집에 끼어서 움직일 수 없었지요. 그때, 배가 아팠던 이웃집 아저씨가 뿡! 하고 방귀를 뀌었어요. 그 바람에 집이 그만 무너지고 말았어요. 그러자 이웃 사람들이 자기 집 담장을 허물고 그 재료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을 새로 지어 드렸어요. 집은 여전히 작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무척 좋아하셨지요. 그 뒤로 마을 사람들은 그 집에 모여 모두 끼어 버린 그날의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그날 밤 집에 들었던 도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과 그림 책을 펼치면 첫 장면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이 등장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사시는데, 너무 작아 서로 돌아눕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느 날 밤 이 집에 도둑이 듭니다. 도둑이 들었다는 소리에 경찰이 오고, 구급대원이 오고, 이웃집 가족이 오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달려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까? 책을 보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늘어만 갑니다.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이 책은 LG유플러스에서 주최한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처음으로 책을 내는 신인인데,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한 글과 그림으로 책을 완성해 냈습니다.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장갑』과 『커다란 순무』를 떠올리게 하는 반복과 점층의 구조도 재미있지만, 그림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별과 달의 위치, 어둠의 색깔, 배경에 들어 있는 작은 개미들의 이동과 새의 반응 등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표현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조금씩 바뀌는 그림의 변화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입니다. 기대되는 새로운 신인의 등장이 무척 반갑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점에서 아이들 틈에 앉아 그림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