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행동이 남들과 달라서 따돌림을 받는 아이 웨슬리. 하지만 웨슬리의 내면에는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능력이 있었어요. 바로 땅을 일구고 식물을 가꾸는 능력이었죠. 자신이 가진 장점으로 독특한 세계를 개척하고 자연과 더불어 그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그 어떤 어른보다 믿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의 그림이 자연의 생명력과 주체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타주에 있는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보스턴으로 가 어린이 책 서점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세상을 바꾼 해상시계 The Man Who Made Time Travel』『아주머니들의 섬 Island of the Aunts』『나는 쥐였어! I Was a Rat!』『웨슬리 나라』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아내, 네 아이와 함께 메인 주 고엄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