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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언어 발달과 지능 발달을 돕는 이름씨 그림책 구름아, 나랑 놀자 바람 살랑 부는 날, 바쁘게 지나던 길에서 문득 하늘 올려다보며 구름에 이름 하나 붙여 본 기억 갖고 계신가요. 온갖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모습을 아름다운 시어와 몽글몽글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큰 화면에 펼쳐진 구름과 시를 보다 보면 구름 특징과 이름은 덤으로 익히게 되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이름씨(명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연습도 같이 하고요. 맑은 날에도 궂은 날에도 아이들과 함께 하늘 놀이터에서 구름과 함께 놀아 보아요. 얇디얇은 하얀 비단 햇무리구름, 비, 우박, 천둥 데리고 노는 쎈비구름, 겹치고 흩어지며 피어나듯 노니는 안개구름, 양떼구름, 비늘구름, 조개구름, 모래구름, 제트구름, 렌즈구름, 엄마 구름, 아빠 구름, 우리 아기 구름, 구름아, 나랑 놀자. 20230627_05_01.jpg 20230627_05_02.jpg 20230627_05_03.jpg 20230627_05_04.jpg 20230627_05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이름씨 그림책 2 구름 언어 발달은 지능 발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언어가 발달하면 계통이 같은 어휘를 묶어서 기억하는 유목화 능력도 발달합니다. 언어의 계통을 이해하고 계통에 맞게 어휘를 구성하는 능력은 지능 발달을 일으킵니다. 거꾸로 지능이 발달하면 언어 발달도 촉진됩니다. 이렇게 언어 발달과 지능 발달은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아이들이 구름의 이름을 익히고 나아가 계통에 맞는 이름씨(명사)를 익히는 데 흥미를 높여 줍니다. 이름씨(명사) 그림책은 유목화 인지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의 9세 전후 어린이들에게 언어 경험을 확장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구름의 특성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동시와 몽글몽글 귀여운 그림은 바람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늘 올려다보며 구름 이름 하나씩 가만히 불러 주고 같이 놀아 보세요. 작가는 이름씨 그림책을 내는 까닭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구름 이름을 불러 보자 어린이들은 생활 영역이 넓어지고, 언어 단계가 발달하면서 더 많은 이름을 자세히 알게 됩니다. 거꾸로 이름을 많이 알고 계통에 맞게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언어발달과 인지능력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아제(Piaget) 인지 발달 이론에서는 7세부터 12세까지를 구체적 조작기라고 합니다. 구체적 조작기 발달 단계에서 논리적 사고가 발달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 사물에 대한 유목화(Categorization) 인지 발달은 논리적 사고력 신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유목화란 사물의 모양·색깔·무늬·움직임 같은 여러 특징에 따라 큰 줄기에서 작은 줄기로 점점 더 세밀하게 갈라지는 것들을 분류하면서 그 범주를 정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특히 9세 전후 어린이들 유목화 언어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하늘 높은 곳에 있는 구름, 바라보면 거의 항상 존재하는 구름, 그 구름들 특징을 짚어 주면서 그에 맞는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언어 정보와 시각 경험을 통해 구름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목화 관련 인지 발달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구름 이름씨를 각각의 특징에 따라 분류해서 소개했습니다. ---「작가의 말」중에서 이름씨 그림책은 『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가 나와 있고, 『(가제)비 그림책』으로 이어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산 아줌마는 집 근처의 작은 산을 보고 지은 창작 그림책이다. 언젠가 산 아줌마처럼 다정하고 푸근한 미소가 어울리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이다.
"제5회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한 《산 아줌마》는 처음으로 글을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