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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가을의 서정이 물씬 느껴지는 우리 그림책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낙엽, 고추잠자리, 익어서 고개 숙인 벼와 수수, 허수아비, 남쪽으로 날아가는 제비, 발갛게 익은 감, 떨어지는 알밤, 멍석 위의 빨간 고추들……. 가을의 풍경이 시적인 글 속에 가만히 들어 앉아 있습니다. 글을 쓴 이미애 작가가 두메산골 정각리에 살던 기억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합니다. 종이에 수채물감과 색연필을 섞어 그린 그림. 넉넉하면서도 스산한 가을 풍경이 갈색 톤의 그림 속에 그득합니다. 01_02345.gif 01_02345_01.jpg 01_02345_02.jpg 01_0234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독자의 마음에 남는 그림책 창작에 대한 꿈을 꾸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까만 나라 노란 추장』『까불지마』『가을을 만났어요』『강릉가는 옛 길』『아빠하고 나하고』『할아버지와 모자』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