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은 작가가 1937년에「동아일보」에 연재했던 동화를 그림책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인도 우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네 동무의 우정을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 그리고 있습니다. 생쥐의 선행에 감동한 까마귀는 생쥐와 동무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생쥐는 평소에 뻐기기를 좋아했던 까마귀가 영 미덥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무인 사슴과 거북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지요. 우여곡절 끝에 동무가 된 네 친구, 이들에게는 어떤 사건이 벌어질까요? 작은 소동으로 인해 우정을 깨닫고 더 돈독해지는 동무들의 모습이 가는 펜선을 많이 사용한 잔잔한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중앙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어 일간지『통일일보』에 입사하여 삽화 만평 편집기자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일본 本(그림책) 전문학교를 수료한 뒤, 도쿠마 쇼(德 書店)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산사-라』에 만평을 연재했습니다.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편집국 편집아트팀에서 삽화, 캐리커처,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돈을 잘 쓰는 아이가 돈도 잘 번다』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