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고로 날 수 없게 된 참새를 통해 장애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동화입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상치 않게 찾아옵니다. 그리고는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할 수 없게 되죠. 그런 상황을 혼자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의 참새는 생쥐와 까마귀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극복하는 감동적인 모습이 대담한 선과 아름다운 빛깔로 그려집니다.
율리아 긴스바흐는 1967년 독일의 다름슈타트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전공하다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 연구소’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 책 삽화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고, 지금은 그림을 그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