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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감자 밭 201652093446.jpg

책 내용

전쟁이 가져다주는 황폐함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그리고 두 나라 사이에서 전쟁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아주머니네 가족의 이야기에 빗대어 전쟁의 상처와 화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안나의 빨간 외투』의 그림작가 아니타 로벨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검은 펜화의 바탕 위에 붉고 파란 색을 입혀 이야기가 상징하는 바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102_1689.gif 102_1689_01.jpg 102_1689_02.jpg 102_1689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아니타 로벨 (Anita Lobel)

1934년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태어났습니다. 유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로벨은 대학살을 피해 오빠와 함께 부모 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쯤 독일군에게 잡혔으나 다행히 살아 남아 가족 모두가 1952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거기서 미술을 공부한 로벨은 화가로 활동하다 친구의 권유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놀드 로벨과 결혼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시장에서』『감자, 감자, 감자』『일곱 개의 다리』『알리송의 지니아』『돼지가 주렁주렁』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전쟁 경험을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 놓은 자서전『전쟁 속의 아이들 a Child of War』을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