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북페어 선정 일러스트레이터 마오위의 그림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뜨거운 사랑을 전달합니다. 보통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에는 대개 작가의 본심, 세상에 대한 열망, 그리고 고백에 가까운 미묘한 목소리가 담겨 있기 마련입니다. 이 그림책은 저자가 글과 그림을 모두 쓰고 그린 첫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몬스터맘』은 부모와 아기 사이의 사랑과 자유가 서로에게 제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은 어머니와 자식이 서로를 이해하는 마법 같은 여정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기가 변화하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몬스터 맘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영원히 보호하고 싶어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몬스터 맘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기가 강물에 떠내려가거나 나쁜 늑대에게 잡아 먹힐까봐 두려웠습니다.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으므로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 있는 것이 차라리 안전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몬스터 맘은 아기를 뱃속에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기가 도와달라고 울부짖었지만 몬스터 맘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작가 마오위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뱃속으로 다시 집어넣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를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 때의 기쁨과 아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본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아이가 세상의 모든 것을 왜 직접 경험해 봐야 해야 하는지도 살펴봅니다.
작가의 말
『몬스터맘』은 사랑, 소유욕,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지금도 제가 매일매일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몬스터맘이예요. 그리고 현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상은 행복을 담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는 것도 알아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세상에 대해 정말 더 많이 알고 있을까요? 제가 어른이 된 지금, 아이들과 손을 잡으면 세상에 맞설 용기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REVIEWS
아이들이 속을 썩일 때, 엄마들은 가끔 “너를 다시 내 배 속에 집어넣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2017년에 저는 마오위의 집에 놀러 가서 몇 점의 원본 그림을 보고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민들레 이야기 낭독회 사무총장, 왕이펑
이 그림책은 마치 우리를 세상의 시초인 카오스와 생명의 기원으로 데려가는 듯합니다.
?샤오다 그림책 박물관 수석 연구원, 좡시잉
『몬스터맘』은 단순히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대만독서협회 상무이사, 여쟈칭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이후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물들을 좋아해 아이와 함께 고양이와 개를 키우며 살고 있다.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비밀을 들어주는 토끼》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