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_03.jpg
별이 쓸고 간 길 korea.jpg
  • 그림작가 수미
  • 글작가 수미
  • 출판사 수미아트
  • 페이지
    30 쪽
  • 발행일
    2025-08-01

책 내용

새벽 어스름, 청소부인 아버지가 거리를 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 속에서 묵묵히 가족을 지키는 마음과 마주하게 됩니다. 『별이 쓸고 간 길』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남편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작가가 쓴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의 하루를 통해, 노동의 의미,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뒷모습의 숭고함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삶을 감싸는 따뜻한 시선과 담백한 그림으로, 잔잔한 위로를 건넵니다. 당신 곁에도 누군가의 별빛 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그 별빛의 흔적을 함께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20260210_03_01.jpg 20260210_03_02.jpg 20260210_03_03.jpg 20260210_03_04.jpg 20260210_03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2년간 베트남에 살며 글 읽는 생계형 환쟁이로 살았다. 코로나로 하늘길이 닫히며 한국방문이 어려워지는 찰나 어머니의 시한부판정을 알았다. 모든 베트남생활을 접고 어머니와 함께 하기위해 한국에 돌아왔지만, 정작 어머니 없는 어머니 집에서 한국살이 하고 있다.

화실을 운영하며 읽고 쓰는 생계형 환쟁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추모한 에세이 <기록 -시월의 나무가 된 나의 어머니>를 집필했고, 『별이 쓸고 간 길』은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