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북이 한 마리와 새끼 고양이. 거북이는 자기가 살던 웅덩이를 나와, 새끼 고양이는 자기 집 울타리를 넘어서, 서로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을 한 존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놀란 작은 거북이와 새끼 고양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새끼 고양이와 작은 거북이를 통해 보게 됩니다. 풀밭을 상징하는 까만 선, 그 양쪽에 초록 웅덩이와 검은 울타리, 그리고 책 양쪽 끝 웅덩이와 울타리에서 서로에게로 점점 다가왔다가 화들짝 놀라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작은 거북과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