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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 빨간 외투 201652093446.jpg

책 내용

한 벌의 외투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다 부족하던 시대, 한 벌의 외투를 마련하기 위해 가난한 엄마와 딸은 간직하고 있던 물건들을 외투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외투가 만들어지기까지 몇 달 동안 끈기있게 기다립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 이 그림책은 인내심과 기다림에 대한 가치를 가슴에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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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아니타 로벨 (Anita Lobel)

1934년 폴란드 크라코우에서 태어났습니다. 유태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로벨은 대학살을 피해 오빠와 함께 부모 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쯤 독일군에게 잡혔으나 다행히 살아 남아 가족 모두가 1952년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거기서 미술을 공부한 로벨은 화가로 활동하다 친구의 권유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놀드 로벨과 결혼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시장에서』『감자, 감자, 감자』『일곱 개의 다리』『알리송의 지니아』『돼지가 주렁주렁』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전쟁 경험을 고스란히 책으로 옮겨 놓은 자서전『전쟁 속의 아이들 a Child of War』을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