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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나요? 가슴이 콩딱콩딱, 고개를 둘레둘레.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은 마음이 들지요? 그 때 심정을 떠올리며 재미 있는 그림책 한 권을 읽어 보아요. 일본의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의『아빠는 미아』예요. 아빠와 함께 백화점에 갔던 아이가 장난감 가게에서 놀고 있는 사이 아빠를 잃어 버리고 아빠를 찾아 백화점 여기저기를 헤매고 다니는 이야기지요. 책의 페이지 보다 조금 작은 페이지의 그림을 넘기면 뒷 페이지의 그림과 연결되어 아이가 아빠를 찾아 다니는 모습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끼게 만들어 주어요. 02_2732.gif 02_2732_01.jpg 02_2732_02.jpg 02_2732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Taro Gomi,ゴミタロウ ,五味太郞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본 대표 그림작가. 1945년 도쿄 출생으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독일 세계우수아동도서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질문 그림책』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담긴 창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워 책, 그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가 하면,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