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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도와줄래? 201652093446.jpg

책 내용

유명한 옛이야기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단순하며 반복적인 이야기가 바이런의 그림과 어울립니다. 작고 빨간 꼬꼬닭은 씨앗을 심을 때부터 친구들의 도움을 요청해요. 하지만 돼지, 고양이, 오리 모두 “싫다”며 도와주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또 꼬꼬닭이 물어요. 밀 씨앗을 키워 거둔 밀가루로 만든 빵을 누가 좀 같이 먹어줄 거냐고요. 그런데 친구들이 이번에는 서로 도와준대요. 하지만 열심히 일한 꼬꼬닭과 병아리들만 먹었답니다.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교훈적으로 알려주는 옛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작고 빨간 꼬꼬닭은 밀 씨앗을 발견한다. 빵을 만들려는 꼬꼬닭은 친구들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친구들은 들은 체 만 체 놀기만 한다. 빵을 먹을 때가 되어서야 도와주겠다고 하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꼬꼬닭은 병아리들과 맛있게 빵을 먹는다.
『작고 빨간 암탉 The Little Red Hen』이라는 원제로 알려져 있는 이 책은 반복적인 상황과 반복적인 질문과 대답으로 리듬감 있는 말의 묘미를 한껏 살린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하여 정당한 과정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교훈과 함께 친구를 돕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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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바이런 바튼 (Byron Barton)

강렬한 색채, 대담한 구도, 단순하고도 정갈한 선이 특징인 그림으로 인정받는 삽화가일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학습을 잘 조화시킬 줄 아는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를 비롯하여『곰 세 마리(The Three Bears)』『빨간 암탉(The Little Red Hen)』『일꾼 기계들(Machines at Work)』『우주 비행사가 될래요(I Want to Be an Astronaut)』『커다란 기계들(Big Machines)』『뚝딱뚝딱 도구들(Tools)』『동물원의 동물들(Zoo Animals)』『곰 세 마리』『누가 좀 도와줄래?』등 주로 강렬한 그림과 간결한 글의 그림책을 많이 쓰고 그렸습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의 사라소타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