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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토끼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여우에게 아기 토끼를 빼앗긴 엄마 토끼의 불행이 시작된다. 누구든지 그토록 무서운 짐승에게 잡혀간 아기 토끼가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날 길은 없다고 믿게 된다. 많은 사람들의 짐작대로 여우는 자기 아들에게 토끼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혼자 남게 된 아기 여우는 오히려 아기 토끼와 뛰어 놀다가 서로 친해지고 만다. 다음날 토끼를 잡아먹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한 엄마를 뒤로 한 채 아기 여우는 아기 토끼를 풀어 주는데...

사람들 마음에 굳어져 있는 고정관념을 토끼와 여우의 우정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뒤집음으로써 자칫 식상할 수도 있는 책의 분위기를 경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책 속 그림과 아기자기한 화면에 담긴 유머러스한 장면의 캐릭터는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고 신이 나게 한다. 0203_01.gif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30년 파리에서 태어나 1972년까지 앙팡틴 프레스의 주필로 활동했다. 그 후에 그림, 조각은 물론 포스터, 무대 장식, 인형극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했다. 국내에는『맛있게 드세요 토끼 씨』『보글보글 마법의 수프』가 소개 돼 있으며, 그 외『파란 의자』『강철 같은 이빨』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