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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앰버는 유치원에서 그네도 타고,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유치원이 끝났지만 앰버는 아빠가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앰버는 아빠를 기다리다 지쳐 혼자 상상을 합니다. 자신에게 날개가 생겨서 아빠를 달에 데려다 놓고 혼자서 볼일을 보다가 늦게 아빠를 데리러 가는 거예요. 그러면 아빠는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깨닫게 되고 다음부터는 일찍 데리러 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거죠. 아빠는 앰버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실까요?

이 책 『아빠는 언제와』는 자신을 늦게 데리러 오는 어른을 기다리면서, 버려진 것 같이 느끼고 겁나하는 아이들이 아주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이 책의 주인공 앰버의 이야기는 때때로 바쁜 부모님을 기다려야 하는 아이들을 위로해줄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자신의 눈도 열어줄 것이다. 아이들이 우리를 기다리도록 내버려둘 정도로 우리 삶이 바빠서는 안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수채화에 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삽화가 독특하면서도 책에 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20070726_03.gif 20070726_03_01.jpg 20070726_03_02.jpg 20070726_03_03.jpg 20070726_03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캐디 맥도날드 덴톤 (Kady MacDonald Denton) \r\n \r\n토론토 대학과 런던 첼시 아트스쿨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그림책 작가와 삽화가로 활약해 왔으며 지금은 마니토바의 갤러리에서 활동하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자장가 보물단지』로 어린이 그림책 총독상,『별들이 모두 질때까지』로 아멜리아 프랑스 하워드-기봉상을 수상했고『작은 꽥꽥이 이야기』로 크리스티 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들은 사자를 사랑할까?』등의 작품에 글을 썼고, 『자러 가기 전』『우산 파티』『유니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