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를 기르게 해 달라고 조르는 아이와 반대하는 엄마 간의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대화를 생생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서로의 주장을 팽팽하게 밀고 당기는 모습을 유쾌한 일러스트와 익살맞게 오고 가는 편지 글로 표현하였지요. 책을 읽는 동안 때로는 입가에 미소를 짓게, 때로는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게 만들어 준답니다. 마침내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다정다감한 엄마와 천진난만하게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에 한없이 따스한 사랑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북센스 올해의 도서 최종 후보작에 올랐고, 조지아 어린이 그림책 상을 수상한 『꼿꼿하게, 몰리 루 멜론』, 미국 헌법 전문을 그림으로 그린 『우리 어린이는』『엄마, 이구아나 기르게 해 주세요!』를 비롯하여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내 데보라와 두 아이, 개 두 마리와 함께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