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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핀둘리 : PINDULI 201652093446.jpg

책 내용

늦은 오후, 잠에서 깬 꼬마 하이에나 핀둘리는 후다닥 놀러 나갑니다. 하지만 물개, 사자, 얼룩말이 핀둘리의 외모를 갖고 놀려대서 금세 시무룩해져요. 그런데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핀둘리는 물웅덩이 주변에 있던 동물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떄 갑자기 핀둘리를 놀려 대던 동물들이 갑자기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가는 거예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이 책은 생김새 때문에 놀림 받는 아프리카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 특히 하이에나를 자세히 연구하고 공부한 저자는 세밀하고 과학적인 그림을 가득 실어 두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돋보입니다.

《똑똑한 핀둘리》는 놀림의 말 몇 마디가 얼마나 큰일을 빚어 내는지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결국 더 큰 상처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요. 20080702_03.gif 20080702_03_01.jpg 20080702_03_02.jpg 20080702_03_03.jpg 20080702_03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세밀한 그림과 어우러진 놀랍고 탄탄한 이야기!
지은이 자넬 캐넌은《똑똑한 핀둘리》를 쓰고 그리는 데, 많은 동물원 스텝들과 학자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식 그림책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세밀하고 과학적인 그림에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 특히 하이에나를 자세히 연구하고 공부한 작가의 정성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동물들 하나하나의 살아 있는 표정은 그림에 재미와 생동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놀랍고 탄탄한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슬처럼 연결된 사건 속에 담겨 있는 진실
핀둘리를 유령으로 착각한 개와 사자, 얼룩말은 유령 핀둘리에게 용서를 빕니다.
그러고는 핀둘리를 놀려 댄 이유를 말하는데, 알고 보니 그들도 다른 동물들에게 놀림을 받았기 때문이었어요. 게다가 그들을 놀린 다른 동물들은 또 다른 동물들에게 놀림을 받았던 것이었지요. 똑똑한 유령 핀둘리 덕분에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은 이번 사건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나아가 작은 놀림의 말 몇 마디가 얼마나 큰일을 빚어 내는지 깨닫게 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결국 더 큰 상처가 되어 돌아옵니다. 《똑똑한 핀둘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서관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소재가 담긴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직접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뱀, 박쥐, 바퀴벌레 등 사람들이 대개 싫어하는 생물들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그려냄으로써, 특정 생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생물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바퀴벌레 삐딱날개』『스텔라루나』『베르디』『솜털머리 트룹이 찾은 행복』과『솜털머리 야우의 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