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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책을 그대로 들고 보아도 이야기가 되고, 거꾸로 들고 보아도 이야기가 되는 신기한 그림책,『기묘한 왕복 여행』기억나세요? 그 책의 작가 앤 조나스가 선사하는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를 또 한 번 만납니다. 바닷가에서 사는 한 아이의 하루입니다. 동네를 구경하다 숲 속으로 들어간 아이. 갑자기 으스스한 생각이 들어서 길을 돌아옵니다. 잔잔한 바닷가와 상쾌한 숲의 풍경이 이어집니다. 바로 보아도 그림이 되고, 거꾸로 보아도 멋진 그림이 되는 그림책『바로 또 거꾸로』입니다. 아이의 말, “그래서 나는 뒤돌아 − ”를 따라 책을 거꾸로 들면, 뒷장에서부터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지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시간은 잠드는 시간과 겹쳐지고, 해가 뜨는 풍경은 해가 지는 풍경과 겹쳐집니다. 일상 속에서 오묘하고 신비한 세계를 맛보게 합니다. 02_146.gif 02_146_01.jpg 02_146_02.jpg 02_146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앤 조나스 (Ann Jonas)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쿠퍼 유니온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남편 도날드 쿠루스와 여러 해 동안 함께 일했습니다. 큰 호평을 얻은 작품으로는『조각이불』『당신이 아기였을 때』『구멍과 엿보기』『아기곰 두 마리』가 있으며,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한『아슬아슬한 여행』, 1983년 『뉴욕 타임즈』가 최고의 어린이 도서로 선정한『기묘한 왕복 여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