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7_06.jpg
빨강 빨강 빨강 201652615186.jpg

책 내용

빨강, 빨강, 빨강을 보러 가요

어느 여름날 저녁, 거북이가 허둥지둥 마을 길을 달립니다. 느릿느릿 거북이가 달려가는 모습에 의아해 하는 동물 친구들.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가느냐고 묻지만, 거북이는 빨강을 찾으러 간다는 말만 하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요. 궁금한 동물 친구들은 하나 둘, 자기가 생각한 빨강을 집어들고 거북이의 뒤를 쫓습니다. 대체 어떤 빨강을 말하는 것일까? 여우와 염소와 토끼와 너구리와 비버와 멍멍 선장까지 거북이를 쫓아 언덕을 오릅니다.

언덕 위에 다다라서야 거북이가 드디어 숨을 돌리며 속삭이듯 내뱉습니다. \"저기 보세요. 빨강, 빨강, 빨강이 와요!\"모두가 한 방향을 향해 늘어서서 거북이가 말한 빨강을 보고는 감탄합니다. 동물 친구들은 어떤 빨강을 본 걸까요? 20080827_06.gif 20080827_06_01.jpg 20080827_06_02.jpg 20080827_06_03.jpg 20080827_06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91년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민해서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지에서 꼬마돼지 "흐류샤(Hrusha)" 이야기로 큰 인기를 누린 중견 작가입니다. 펜 스케치에 수려한 수채화 터치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그의 작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핀란드 등에서 14권이나 번역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깊은 예술성에 어린아이와도 같은 천진한 감성을 갖춘 탁월한 어린이 책 작가로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소개된 그의 작품으로는 [동그란 파이 하나가](예림당)와 [난 뭐든지 셀 수 있어](예꿈) 등이 있습니다.